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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사 사전연수(4.14.)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직원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을 운영한다
광주 다문화학생은 2021년 기준 4,189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는 등 그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광주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맞춤지원과 함께 모든 교육공동체의 다문화감수성 제고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현직 교원 3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교육지원단이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4월19일(화) 예향유치원을 시작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부터 시작된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다문화교육 선도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유치원 10원, 초‧중등 7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6교에 한국어학급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이해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운영방안 ▶다문화 학생 맞춤 교육 ▶다문화 친화적 환경조성을 내용으로 2시간 이상 진행되며, 6월부터는 일반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과 정종재 과장은 “다문화교육은 단순히 우리문화 습득을 위한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다문화 감수성을 길러내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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